국산 대마종자유는 산폐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씨앗(종자)을 탈피하고 바로 착유를 하기 때문입니다.
착유하고 나서 바로 병입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반면, 수입산은 오일째로 수입하는 경우에는 산화방지제 부패방지제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ㅠㅠ
수입산 종자유가 더 묽다고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리고 수입산의 경우 불포화지방산이 60%대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요?
국내 식품법상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다른 오일을 섞어서 팔면 처벌받습니다.
그러나 올리브오일이나 대마종자유는 그렇지 않습니다. 혹시 값싼 해바라기종자유나 카놀라유(유채씨오일) 등을 대마종자유에 섞어서 들여와도 처벌받지 않으니까 그럴까요?
국산 대마종자유는 불포화지방산이 90%가 넘어야 합니다. 대마종자유만 100%이기 때문입니다.
대마종자유는 저온착유를 해야합니다. 오메가3의 경우 60도가 넘게 볶으면 변성된다고 하더군요.
국산 대마종자유는 52-53도 정도에서 착유합니다.
수입산 오일이 더 고소하다고 하는 분이 계시던데...너무 볶아서 그런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참고로 동네 기름집에서는 230도로 볶아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착유하기 때문에 더 고소합니다만...
여러분들이 판단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