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다마이드는 강력하고 선택적으로 인간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난다마이드의 이러한 항증식활성은 세포주기의 S기에서 세포의 감소 및 프로락틴 수용체의 억제를 동반 하였다(참고문헌 5 및 그 문헌의 참고 문헌). Ligresti, Moriello 및 동료들(5)은 5개의 천연 칸나비노이드(CBD, Cannabigerol, Cannabichromene, 칸나비디올산 그리고, Δ (9)-THC)의 항종양 활성을 보였으며 CBD가 유방암세포 성장의 가장 강력한 억제제라고 제안했다. 또한 CBD 및 CBD이 풍부한 추출물 모두 무흉선 누드 마우스에서 MDA-MB-231 유방 암종 세포의 성장을 억제 하였다. 다른 연구에서, (R)-메탄아난다마이드는 전이성 노드의 수 및 크기를 감소 시켰으며, 이 효과는 CB1 수용체 길항제 SR141716A에 의해 역전되었다. (R)-메탄아난다마이드 처리된 세포들 또한 초점접착관련 단백질 키나아제 및 Src, 이동 및 접착에 관련된 티로신 키나아제의 인산화 감소를 보였다. 이것은 CB1 수용체 활성화가 유방암 종의 성장을 늦추고 생체내 전이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신종치료전략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17). 이러한 결과와 달리 McKallip 등(18)은 이전에 Δ(9)-THC가 항암 면역 반응을 억제함으로써 낮은 수준의 칸나비노이드 수용체를 발현하는 세포에서 유방암의 성장과 전이를 향상시켰으며, 칸나비노이드 노출이 유방암의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른 암은 칸나비노이드 수용체를 표현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