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시리즈로 올립니다.

Cannabinoids for Cancer Treatment: Progress and Promise

칸나비노이드는 염증, 세포증식 그리고, 세포생존 등을 제한하는 능력을 가진 이 부류의 일부 일원으로서 항종양 약물로서 잠재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일종의 약리학적 화합물이다. 특히, 새로이 나타나는 증거를 보면 종양세포에 의해 발현된 칸나비노이드 수용체가 작용하는 약물은 암을 치료하는데 새로운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기서, 우리는 암 치료를 위하여 유력하고 비독성 및 비습관적 칸나비노이드들을 개발하고 탐사하는데 관심을 제기하는 최근 연구를 검토하였다.

칸나비노이드 수용체 : 간단한 개요

칸나비노이드는 마리화나 식물인 칸나비스 사티바 L.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화학물질의 그룹을 말하며, Δ(9)-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또는 칸나비노이드 수용체에 결합하는 화합물과 구조적으로 또는 약리학적으로 유사한 화합물을 포함한다. 칸나비노이드는 세포막과의 비특이적 상호작용을 통해 생리적 및 행태적 효과를 발휘한다고 일찍부터 생각되었다. 루이스 폐 암종에서 칸나비노이드의 항암효과가 1975년 초에 나타났지만(참조 1 및 그 참고 문헌), 칸나비노이드 시스템의 발견 및 특정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의 클로닝 후에 거의 새로운 관심이 발생 하였다(1). 칸나비노이드의 여러 가지 효과는 이제 내인성 리간드((수용체에 결합하는 항체·호르몬·약제 등의 분자)) 패밀리인 엔도 카나비노이드(1)에 의해 일반적으로 결합된 G-단백질로 연결된 수용체의 활성화를 통해 매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2개의 카나비노이드 수용체가 포유동물 조직; 즉 "중앙" CB1 수용체와 "말초" CB2 수용체로부터 특성화되고 클로닝 되었다. CB1 수용체는 주로 뇌, 특히 기저핵과 (대뇌 측두엽의)해마를 포함하는 변연계((인체의 기본적인 감정·욕구 등을 관장하는 신경계))에서 발견됩니다. 그들은 또한 소뇌와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관에서 발견됩니다. CB2 수용체는 거의 면역계에서만 발견되며 비장에서 밀도가 가장 높습니다(1).

칸나비노이드의 분류

칸나비노이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식물에서 유래하는 칸나비노이드, 예컨대 Δ(9)-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및 칸나비디올은 칸나비스(대마초) 식물에서 유일하게 발생하고; 아난다마이드 및 2-아라치도노일글리세롤과 같은 엔도칸나비노이드로도 알려진 내인성 칸나비노이드는 인간 및 동물의 신체에서 생성되며; 그리고, 실험실에서 개발된 WIN-55, 212-2, JWH-133 및 (R)-메탄안아미드(MET)와 같은 합성 칸나비노이드는 천연 또는 내인성 칸나비노이드와 구조적 유사성을 갖는다.